[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최근 결별 소식을 전한 배우 한소희가 '본업 열중 모드'로 돌아왔다.
한소희는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설이와 수안이의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폭설' 포스터가 담겨있다.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인 '폭설'은 아직 정식 개봉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제작 4년 만에 첫 선을 보인 독립영화다.
윤수익 감독이 연출한 '폭설'은 연기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소녀와 여성 스타의 이야기로 우정과 멜로를 넘나드는 연기의 감정을 오가며 서로에게 각별한 존재로 각인되는 두 여성의 추상화 같은 시간을 담았다. 특히 한소희의 초기 출연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윤 감독은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한소희에 대해 "영화에 출연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늘 큰 응원이 되고 있다"고 거듭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발표한 지 약 2주 만에 결별로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5일 하와이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직후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면서 '환승연애설'이 불거졌다.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환승연애설'을 해명하는 글과 함께 혜리와 류준열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후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류준열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같은 날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도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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