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현무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전현무가 자신만의 연애 스킬을 공개했다.
7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전현무가 연애마다 장기 연애가 가능했던 백전백승의 스킬을 전수한다. 전현무는 "연애할 때 여자 친구를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 것은 기본으로 몇 년 동안 했다"라고 운을 뗀 뒤 "그때도 지금처럼 방송을 많이 했다. 너무 피곤해서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쪽잠을 많이 잤다"라고 말해 전현무가 사랑받았던 이유를 실감하게 한다고.
박명수는 아내를 사로잡은 방법으로 잠까지 줄였던 열정을 언급한다. 박명수는 "연애 당시 여의도에 살았는데 여자 친구를 위해 잠실에서 동두천까지 출퇴근 픽업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심지어 박명수는 "여자 친구가 미국의 병원에 취직했을 당시, 한국에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생겨 사랑 때문에 갔다. 나는 무조건 고다"라며 아내를 붙잡기 위해 뉴욕행 티켓을 끊었던 추억을 이야기하고, 모두가 박명수의 찐사랑에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김학래는 임미숙의 마음을 얻은 방법으로 "재력"을 어필한다. 임미숙은 "선물 공세를 할 만큼 김학래가 돈을 엄청나게 썼다"라며 "호텔 수영장에 놀러 갈 때도 나한테 둘이 가자는 말을 못 해 다른 후배들도 함께 가고, 크리스마스에도 나와 보내고 싶어 후배들을 대동해서 모임까지 만들더라"라며 사랑 앞에 표현이 서툴렀던 면모를 언급한다. 이에 김학래는 "그 당시 (후배들까지) 한 번 만나는데 90만 원 이상을 썼다"라며 지불한 금액을 밝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여기에 김숙도 말을 더한다. 김숙은 "연애할 때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 것은 내 담당"이라면서 "내가 직접 운전한다. 운전대를 남에게 잘 맡기지 않는다"라며 남자 친구를 리드하는 호쾌한 상여자 면모를 폭발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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