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빠, 빨리 주세요." 랜선 이모들이 또 흥분할 시간이다.
7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3색 감자 경단 연달아 10개 먹기'에 성공하며 원조 '먹깨비'의 품격을 발휘한다.
이날 방송은 '너는 나의 봄이야'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호든램지' 김준호가 지금까지 쌓아온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은우-정우 형제를 위한 홈 레스토랑을 재오픈한다. 이에 은우는 혼자 여유롭게 코스 요리를 즐겼던 이전과 달리, 동생 정우를 향한 견제와 함께 '먹깨비' 본능이 발동되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은우는 하루가 다르게 일취월장하는 말솜씨를 선보여 아빠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은우는 찜기를 가리키며 "이건 고구마 만드는 냄비. 옥수수도"라며 뛰어난 기억력과 표현력을 자랑한다. 이어서 은우는 정우가 부엌으로 오자, 정우에게 쪽쪽이를 물려준 후 안아주는 등 동생을 향한 사랑도 잊지 않는 사랑꾼 형아의 매력까지 더하며 매일 새로운 매력을 차곡차곡 쌓는 만석꾼 매력둥이로 랜선 이모들에게 자동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김준호가 본격적으로 레스토랑을 오픈하자, 은우는 "아빠, 빨리 주세요"라며 호출벨을 다급하게 눌러 먹성에 시동을 건다. 이 가운데 은우와 정우의 '형제 먹방의 난'이 발발한다고. 김준호가 '3색 감자 경단'을 주며 사이 좋게 나눠 먹으라고 하자, 먹방 대결이 펼쳐진 것. 평소 은우는 정우에게만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급 사랑꾼 형아의 모습을 자랑했던 바. 하지만 은우는 경단 앞에서 이날만큼은 양보 없는 '먹깨비'의 품격을 자랑한다. 은우는 정우가 경단을 향해 손을 뻗자, 경계 태세를 놓지 않으며 무려 경단 10개를 순식간에 입으로 직행한다. 이에 원조 '먹깨비' 품격을 자랑하는 은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준호가 디저트로 '바나나 찜 케이크'를 내놓자 2차전이 발동한다. 이번에는 정우가 형 못지 않은 먹성을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정우는 은우가 먹기도 전에 양손을 케이크로 직진한다. 또한 정우는 케이크를 집으며 자신의 손까지 입 안에 한가득 넣으며 저돌적인 먹방을 선보인다고. 정우는 지금껏 어려서 먹지 못했던 음식에 대한 설움을 풀 듯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인다. 급기야 은우는 당황한 표정으로 정우에게 "그만 먹어"라며 정우의 질주를 말린다고 해 클래스가 남다른 우형제의 먹방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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