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가인의 단발 변신을 도와준 헤어 디자이너가 직접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얼루어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가인도 직접 예약한 헤어 컨설팅 맛집 원장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헤어 디자이너는 "일을 하고 있는데 매니저님이 엄청 다급하게 달려오셨다. 한가인 님이 예약을 했다더라. 한가인 님이 우리 숍에 왜 와? 했는데 진짜 오신 거다. 빛이 나더라"라며 "그때부터 무릎 꿇고 머리를 했다"고 떠올렸다.
이후 한가인의 헤어 담당이 됐다는 헤어 디자이너는 "언니가 진짜 너무 좋으신 분이시다. 지금도 머리를 마음에 들어하신다더라. 개인 카톡도 많이 오고 광고 찍은 거 나한테 보내주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단발 컨설팅 웨이팅은 몇 달이나 걸린다고. 헤어 디자이너는 "1년 동안 못 오시는 분도 계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지난해 데뷔 15년 만에 단발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당시 헤어디자이너는 "(한가인이) 살면서 맨날 긴 머리랑 올백 묶음 머리만 하고, 예전에 단발머리를 한 적 있는데 15년 전에 보브 단발만 해봐서 스타일 변신을 너무 하고 싶다고 하셨다. 앞머리를 자르고 단발 레이어드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얼굴이 완성형이라 솔직히 긴 머리도 너무 예쁜데 지겹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단발로 잘라드렸는데, 거의 15년 만에 첫 단발"이라며 "사람이 얼굴이 너무 작고 코는 너무 높고 성격도 너무너무 털털해서 진짜 둘이 얘기하는데 계속 웃다 끝났다. 머리 하고 나서 친구들, 가족들 다 너무 예쁘다며. 한가인 언니의 남자 연정훈님께서도 너무 예쁘다고 (하셨다더라)"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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