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DJ DOC 이하늘과 김창열과 포옹 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하늘은 10일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쎄쇼' 론칭을 예고했다.
짧은 영상에서 이하늘은 "창열이를 떠나서 창열이 가족들이 받고 있는 피해라든지 받을 피해라든지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내가 당시 장례식장에서 정신 없는 와중에도 제수씨와 아이들에게 사과를 했다. 그런데 그럼에도 안 풀리는 부분에 대해선 그 뒤로 서로 연락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라며 "계속 사과하고 그러는 일은 더 이상은 애매하다. 창열이가 가족을 이야기하지만 너희 가족은 다 살아있고 우리 가족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형이 잘못을 안 했다는 게 아니라 미안하지 않다거나 일방적으로 사과를 받을 생각만 할 게 아니라 우리 가족이 받은 상처에 대해서도 인지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이하늘, 김창열, 정재용까지 DJ DOC 완전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라는 음악과 함께 이하늘과 김창열이 포옹을 하고 서로의 손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하늘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투자 문제로 김창열과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생 이현배가 세상을 떠나면서 둘의 사이가 멀어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김창열은 SNS를 통해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츠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을 아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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