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사주에 4월 9일에 남자를 만난다더라"며 환하게 웃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지난번에 산다라박 씨가 점 보시는 분이 4월 9일에 남자를 만난다고 하셨다"고 언급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정확히 4월 9일 이후라고 하셨다"며 "어제 한국에 들어왔다. 희한하게 평소에 연락도 안 하던 친구들이 '좋은 남자가 있다'며 만나자고 하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락 온 분만 3명 정도 된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며 "한국에 왔으니까 약속을 차근차근 나가보려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타로, 사주 보는 거에 관심이 있다. 나한테 대놓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라'고 하더라. 아무도 없다는 거다"며 "사주 봤을 때도 이제 없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은 "그거 듣고 행복하더라. 고민을 덜해도 되지 않나"고 했다. 이를 들은 산다라박은 "나는 이제부터 줄 섰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또한 필리핀을 다녀왔다는 산다라박은 DJ들에게 말린 망고를 선물로 건넸다.
산다라박은 "(공)민지를 데리고 필리핀을 다녀왔다"며 "너무 재미있었다. 민지가 물을 무서워하는데 같이 폭포에도 들어가고 예전에 못했던 것 좀 더 많이 해봤다"고 떠올렸다.
올해 30세라는 공민지. 산다라박은 "민지 처음 봤을 때 12살이었다. 데뷔 할 때 16살이었다. 저는 26살이었다"며 "저는 한국 데뷔가 늦었다"고 했다. 그러자 DJ들은 "지금 봐도 26살로 보인다"며 산다라박의 동안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를 들은 빽가는 "신지가 18살에 데뷔했다. 지금 44살이 됐다. 관리를 잘하더라"고 했고, 김태균은 "신지도 너무 동안이다. 너도(빽가) 동안이지 않냐. 데뷔할 때 노안으로 시작해서 지금 동안이 된 거 아니냐"고 했다.
당황한 빽가는 "20대 때 사진 보면 경악한다. 머리 기르고 수염도 길렀다"며 "내가 못 보겠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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