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명수가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극찬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블랙핑크의 직속 후배인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8~9년 전 블랙핑크 만났을 때 '너희들 잘되겠다'라고 한 적이 있다. 베이비몬스터를 대기실에서 만났는데 딱 그 모습이었다. 제2의 한류붐을 일으킬 거 같다"며 칭찬했다.
로라는 베이비몬스터의 장점에 대해 묻자 "베이비스러운 모습도 있고 무대 올라가서 본업을 할 때는 힙합 느낌도 있는 게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파리타는 "아무래도 연습한 지도 오래됐기 때문에 보컬 실력도 좋고 라이브도 대단한 친구들"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타이틀곡 '쉬시(SHEESH)'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박명수는 "각자 맡은 파트가 뛰어나다. 연습을 얼마나 한 거냐. 역시 YG가 아무나 안 뽑는다"며 감탄했다.
박명수는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했다고 들었는데 맞냐"고 물었고, 로라는 "베이비몬스터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을 했다. 근데 우리가 다 열심히 해서 뽑히게 됐다"고 답했다.
블랙핑크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발표한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는 앞으로의 목표도 공개했다. 파리타는 "우리만의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루카는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도쿄돔에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로라는 "신인이다 보니까 신인상을 노려보고 싶다"고 했고, 아사는 "단독 콘서트가 목표다. 트랙이 점차 쌓이면 단독 콘서트를 하고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치키타도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태국인 멤버인 치키타에게 태국 내 리사의 인기에 대해 물었고, 치키타는 "완전 난리"라며 리사의 독보적인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제 치키타 ??문에 난리날 거다. 제2의 리사를 꿈꿔라"라고 응원했다.
또한 아현은 "멤버들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라미는 "빌보드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에게 선물한 곡 '라이크 댓(LIKE THAT)'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앞서 아현은 데뷔 전 찰리 푸스의 곡 '댄저러슬리'(Dangerously)를 커버했고, 이를 본 찰리 푸스가 직접 영상에 코멘트를 남기며 인연을 맺게 됐다고. 아현은 "그게 접점이 돼서 '라이크 댓(LIKE THAT)'이라는 곡을 선물 받고 같이 작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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