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적게 잡아도 3600만달러(약 502억원), 많이 보면 4500만달러(약 628억원).
지난해 7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리오넬 메시의 계좌로 들어온 수입의 추정치다. 메시가 유럽 축구계에 충격을 남긴 채 미국으로 떠난 이유이기도 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인 데이비드 베컴이 소유한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메시가 현재까지 벌어들인 수입 추정치가 나왔다. 예상보다 더 엄청난 액수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6일(한국시각) '메시가 지난해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이후 얼마를 벌어들였나'라는 기사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가 벌어들인 수익을 추정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PSG와의 2년 계약이 끝난 뒤 돌연 MLS 인터 마이애미 입단을 발표해 유럽 축구계를 뒤집어 놨다.
당초 PSG와 계약이 종료된 메시는 친정팀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거나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이 예상됐다. PSG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없진 않았다. 그러나 메시의 선택은 미국행이었다.
메시는 MLS에서도 약체에 속한 인터 마이애미에서 판을 뒤집는 활약을 펼쳤다. 데뷔 한 달 만에 리그스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와 득점왕을 차지했다. 인터마이애미는 메시의 합류 이후 강팀으로 변모했다. 이번 시즌 9경기에서 승점 15점으로 동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메시는 단숨에 MLS에서 최고액 연봉자로 등극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지난해 10월 MLS 선수협회가 단체 교섭 합의의 일환으로 공개한 선수 임금 정보자료를 토대로 메시의 수입을 추정했다. 메시는 일단 한 시즌 기본 연봉으로 1200만달러를 받는다. 여기에 사인-온 수수료(계약금)와 보너스 옵션 등으로 840만달러가 추가된다. 결국 총연봉으로만 2040만 달러를 얻는 셈이다.
여기에 메시가 인터마이애미에 입단하며 MLS측과 맺은 독특한 계약도 큰 수익을 만들었다. 메시는 MLS 기술 파트너인 아디다스와 셔츠 판매 수익을 나누기로 했고, 애플TV와도 별도의 계약을 통해 수익의 일부를 받기로 했다. 이를 연간 수입으로 환산하면 5000만달러에서 6000만달러 사이로 계산된다.
결과적으로 메시는 주급으로 치면 96만달러에서 115만달러를 받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해 7월 16일 인터마이애미에 입단한 것을 감안하면 총 39주간 벌어들인 수입은 약 3600만~4500만달러(502억원~628억원)인 셈이다. 게다가 메시의 수입은 시간이 갈수록 더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메시가 미국으로 간 확실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3천억 CEO' 여에스더, '결혼계약서' 썼다.."16가지 조건 약속" (동상이몽)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