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듀오 이짜나언짜나가 꾸밈없는 입담을 터트렸다.
18일 '그리구라' 채널에는 '빵댕이 하나로 2억뷰 찍은 챌린지계의 엉덩좌 '이짜나언짜나 (EZUZ)'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찬(이짜나)은 버클리 음대 출신, 박원찬(언짜나)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김구라는 "학벌도 좋은 재원들"이라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이찬은 "저는 2010년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당시 금상을 받았다. 버클리 음대를 휴학하고 한국에 왔을 때 출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원찬은 이찬과 중학교 동창으로 함께 대학가요제에 나가려고 했지만, 당시 같은 학교 출신끼리만 출연이 허용돼 나가지 못했다고. 박원찬은 "그래서 저는 인순이 선배님 콘서트 투어 객원 래퍼로 활동했다. '너(이짜나)는 방송가, 나는 공연계 뚫어보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 친구(이짜나)만 잘 됐다. 따로 지내면서 저는 창업 등 여러가지를 해보다가 다시 음악을 하게 됐다"라며 뭉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렇게 2016년 팀을 결성한 후 '빵댕이 흔들어라', '쫄지마' 등을 발표했고 특히 최근 'Onion하세요'를 히트시키며 대학 축제 신성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사귄 지 9년 됐는데 아직 순결을 유지하고 있대. 대단하네"라며 박원찬을 바라봤다. 박원찬은 "9년을 지켜야지!가 아니라 지켜보자!였다. 근데 눈 감았다 뜨니까 9년이 됐더라"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그 친구와 믿음이 맞았던 거냐", "그 친구도 교회를 다니고 있냐"라며 계속 물음표를 던졌고, 박원찬은 "저와 믿음이 맞은거고 교회에서 만난 친구다. 저는 27살에 첫 연애를 했다. 이제 결혼 할 거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여행도 많이 갔을 텐데"라며 폭풍 질문을 멈추지 않았고, 박원찬은 "유혹 받을까 봐 여행을 안 갔다. 당일치기는 갔다"라고 말해 다시금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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