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UAE전 영웅' 이영준이 선발 출격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킥오프 한 시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선홍호'는 4-2-3-1 전술을 활용한다. 이영준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엄지성 강상윤 강성진이 뒤에서 힘을 보탠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백상훈과 김민우가 발을 맞춘다. 포백에는 조현택 변준수 서명관 황재원이 위치한다. 골문인 김정훈이 지킨다. 1차전과 비교해 세 자리가 바뀌었다.
한국은 지난 16일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서 이영준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황선홍호'는 이날 두 차례나 득점 취소되는 불운 속 값진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일본과 나란히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2차전서 승리하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일본과의 최종전 부담도 어느 정도 덜 수 있다.
쳉 야오동 감독의 중국은 1차전서 일본에 0대1로 패했다. 중국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쓰키 구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0-1로 끌려갔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7분이었다. 일본의 센터백 니시오 류야가 어이없는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중국은 수적 우위를 점하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은 일본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중국은 득점 없이 패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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