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영국 전문가가 선정한 시즌 베스트에 리그 최정상급 공격수 '캡틴쏜' 손흥민이 빠졌다.
라디오 프레전터 겸 유튜버로 유명한 마크 골드브리지는 20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라디오 토크스포츠를 통해 2023~2024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가 6~7경기 남겨둔 가운데 올 시즌을 빛낸 선수 11명을 뽑았다.
손흥민의 이름은 빠졌다. 지난시즌 부진을 씻고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하며 15골 9도움, 공격포인트 24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전체 5위를 달리지만, 11명 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골드브리지는 4-3-3 포메이션에서 부카요 사카(아스널), 엘링 홀란(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로 스리톱을 꾸렸다. '아스널 에이스' 사카는 14골 8도움, '괴물' 홀란은 20골 5도움, '파라오' 살라는 17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을 비롯해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콜 팔머(첼시), 필 포든(맨시티), 도미닉 솔란케(본머스) 등도 제외했다.
'맨유 서포터'로 유명한 골드브리지는 미드필드진을 전원 맨시티 선수로 꾸렸다. 베르나르도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롤 '픽'했다.
수비진은 '리버풀 천하'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 알리송(이상 리버풀)을 뽑았다. 윌리엄 살리바(아스널)이 수비진에 뽑힌 유일한 '비리버풀' 선수다.
팀별로는 리버풀이 5명, 맨시티가 4명, 아스널이 2명씩 뽑혔다. 토트넘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데클란 라이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이상 아스널), 데스티니 우도기(토트넘) 등도 뽑히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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