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봄을 맞이해 스포츠 활동 장려를 위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1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기부 연계 달리기 행사인 '함께 달려 봄'을 개최했다. 기부의 아이콘 가수 '션', 유튜버 '지니코치' 등이 함께한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400여명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며 달리기에 동참했다.
본 행사에 앞서 체육공단 자체 기부금과 참가비 일부를 합한 총 1822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해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나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라는 평을 받았다.
앞선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는 초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의 역사와 기본동작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인 'Feel My Sports'가 진행됐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올림픽과 스포츠 가치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주제로 직접 머그컵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같은 날 미사리 펜싱 훈련장에서는 체육공단 임직원 대상 펜싱 체험 교실이 개최됐다. 펜싱 종목 올림픽 최다 메달 보유자인 김정환 선수가 직접 참여해 펜싱 용어와 기본기를 알려주고 본인의 올림픽 경험을 들려주는 등 참가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체육공단은 "국민의 스포츠 활동 장려 및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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