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큰 관심을 받는 유망주가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영국의 더보이홋스퍼는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이적 대상으로 떠오른 선수가 토트넘에 대한 사랑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부터 이적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팬들을 기쁘게 한 것은 다른 팀들을 제치고 품은 유망주 영입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무려 라두 드라구신과 루카스 베리발이라는 수비, 중원 유망주를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를 밀어내고 영입했다.
다가오는 여름 또 한 명의 특급 유망주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머스 미드필더 알렉스 스콧이다. 스콧은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더보이홋스퍼는 '스콧은 잉글랜드 전역에서 가장 관심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며, 본머스가 그에게 엄청난 투자를 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최근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충성심으로 인해 토트넘 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스콧은 최근 인터뷰에서 "나의 아버지는 토트넘 팬이다. 내 생각에 단순히 물려받은 것 같다. 그리고 토트넘과 사랑에 빠졌다. 토트넘을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골도 넣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곳은 내가 골을 넣기 위한 완벽한 장소였다"라며 토트넘에 대한 팬심과 자신의 첫 득점 상대였던 토트넘에 대해 털어놓았다.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스콧은 불과 지난해 여름 브리스톨 시티에서 본머스로 이적했지만, 본머스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벌써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본머스 중원에서 꾸준히 제 역할을 소화해냈다. 본머스의 안목에 많은 구단들이 호평을 보냈을 정도다. 안정적인 패스와 뛰어난 활동량, 전진 드리블 등이 장점인 스콧은 중원 개편이 필요한 토트넘으로서는 미래와 현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영입이 될 수 있다.
잉글랜드 특급 재능이 공개적으로 토트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활약만 계속된다면 토트넘의 중원 영입 계획에 얼마 되지 않아 추가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보이홋스퍼도 '스콧의 재능과 잠재력을 감안하면, 몇 년 안에 토트넘의 스타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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