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친환경 테마 패키지 '마인드풀 스테이'를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총 9개 호텔 공통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패키지는 환경 및 지속가능성 등 가치 여행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두고 고객들이 투숙기간 내 음용하는 객실 내 페트병을 수거, 리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패키지는 운영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전 사업장 내 무라벨 페트병을 도입, 리사이클링 피크닉 매트 제작을 위해 약 9만6000여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객실에서 수거한 무라벨 페트병(PET) 약 60개 분량으로 만들어진 리사이클링 굿즈 '피크닉 매트'를 기프트로 제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여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리사이클링 피크닉 매트는 블랙야크와 함께 제작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 작가가 '호텔과 자연에서의 쉼'을 테마로 그린 일러스트를 담아 자연 선순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원사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주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석유에서 원료를 채취해 새로운 폴리에스터를 만드는 것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고 생산에 소비되는 에너지도 7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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