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이 "AI 기술보다 인간이 주도하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 크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SF 액션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4', 웨스 볼 감독) 풋티지 시사 및 Weta(웨타) FX 제작진 프레젠테이션·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가 참석했다.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은 "내가 만든 작품 중에서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은 아티스트 친화적인 기술이다. 나는 생성형 AI에 대해 관심은 없다. 글자를 입력해 알고리즘을 생성하는 것보다 인간이 주도하는 예술에 관심이 더 많다"고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웬 티그, 프레이아 앨런, 케빈 두런드, 피터 마콘, 윌리암 H. 머시 등이 출연했고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웨스 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8일 국내 선개봉 후 10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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