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타들의 깜짝 결혼 발표에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라며 "가장 힘든 이 시기에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돼 주는 사람이 생긴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유재환은 해당 게시물에 작곡가 정인경의 개인 계정을 태그하며 예비신부의 존재를 알렸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해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유재환의 결혼 소식에 배우 김가연과 가수 딘딘, 슬리피, 방송인 장성규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다음 날 조세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계정을 통해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유퀴즈' 측은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 번재 품절남 탄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유퀴즈'에서 인사를 드릴까 했었는데, (결혼) 날짜가 잡혔다. 10월 20일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작가님들이 지금 다 울고 있다. 세호의 결혼 날짜가 잡혔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앓아 누우셨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조세호가 '유퀴즈' 제작진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고 감사한 마음을 표하자, 유재석은 "몰랐느냐. 어제 전화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급하게 준비했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 소감에 대해 묻자, 조세호는 "사실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 보는 거라 많이 떨린다. 잘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1월 비연예인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조세호 소속사 A2Z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1년째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예비신부는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빠르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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