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체중이 330㎏에 달했던 여성이 무려 200㎏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뉴스위크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몇 년 전 케이블 채널 TLC의 '1000파운드 시스터즈' 프로그램에 출연한 테미 슬래튼(37)은 최고 체중이 725파운드(약 330㎏)에 달했다.
당시 의사는 살을 빼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실 그녀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생활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결국 위절제술을 받은 그녀는 지난해 산소 호흡기와 보조 도구 없이 혼자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올해 440파운드(약 200㎏)를 감량에 성공한 그녀는 최근 수영복 차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이젠 밤에만 산소호흡기를 착용한다"면서 "다만 산소포화도 측정 기기로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타까운 소식도 전했다.
지난해 여름 남편이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 이로써 행복했던 결혼 생활은 1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녀는 "수호천사였던 남편이 하늘에서 나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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