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이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소아응급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는 경기도 내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전문의가 진료한다. 백소현 센터장은 코로나 19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등 어려운 사회적 환경에서도 지난 한 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며 소아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에 소아 환자 관련 교육과 훈련은 물론 응급의학과 교수 전원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인증을 획득, 소아 전문 의료진을 육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백소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분당차여성병원이 경기도 내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서 소아응급 환자 진료 및 치료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전체 응급환자 중 소아 환자가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지만 각 증상에 따른 임상 경험이 적어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소아응급의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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