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개그맨 후배 박명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이경실과 박명수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경실은 "(박)명수와 나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어야 될 것 같아 나왔다. 방송 섭외가 들어올 때, 네가 나온다고 하면 10개 중 7개는 안 나간다고 했다. 넌 나가는 프로그램에서 그 얘기를 했더라. 내가 무섭다는 말이 상처였다. 조금 목이 메려고 한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스튜디오에서 "가장 존경한다는 의미여서 그렇게 말했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경실은 이어 "재밌자고 한 얘기겠지만 사람들이 내게 '왜 박명수 씨에게 못되게 굴었냐'고 묻더라. 난 스트레스였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눈물을 글썽이셔서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 웃음코드로 썼는데 제가 몰랐다"라고 사과, "어려움과 무서움이 공존해있었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대사 외우기 바쁜 시간에도 고향 후배인 네가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언을 했지만 10번 중 8번을 편집 당하더라. 속상해서 부르면 도망가고 내가 무서워서 못했다고 하더라. 자기가 못 살려놓고"라며 토로했다.
박명수는 "제가 신인 때 누나는 같이 얘기도 못할 정도의 큰 산이었다. 높은 별이어서 '한 번 해봐'가 큰 곤욕이었다. 누나가 내게 뭘 가르쳐 준다는 것 자체가 떨렸다. 가르쳐 주신 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서로 오해를 풀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먹튀·층간소음' 논란 후 4년…이휘재, 회식도 불참한 채 '007 작전' 복귀 -
남진, 괴한 3명 칼부림에 '허벅지 관통'…"지금은 가해자와 가깝게 지내" -
김대희 6살 연하 아내, 병 투병 눈물 고백 "수술후 2주 전 또 재발, 건강하지 못해 미안" -
'성매매 합법화' 뭇매 김동완, 이번엔 '폭행' MC딩동 응원…28년 팬들도 '손절' -
나나 "꾸준히 잘 만나고 있다"…'♥채종석과 열애설' 다시 활활 -
'삼남매맘' 28기 현숙, ♥영식과 럽스타 시작 "알수록 과분한 사람, 많이 웃게됐다"[전문] -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와 '시험관' 아픔…"8년째 노력 중" -
방탄소년단, 광화문 삼켰다…10만 아미와 함께 쓴 '아리랑'의 기적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LG도 눌렀다. 그것도 멀티로…'0의 행진' 불펜 언터처블, 한달 뒤 상무 입대 실화? 가을영웅도 없는데….
- 4.'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5.日 축구 망했다! 韓 안중에도 없는 英 평가전, 최악의 상황 마주하나...투헬 감독 파격 선언 "일본전, 새로운 조합 시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