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하 재베원)이 글로벌 존재감에 힘입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데뷔 1년도 안 돼 일군 성과다.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으로 구성된 제베원은 오는 8월 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격한다.
'서머 소닉'은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제베원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는 건 현지 내 폭발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제베원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했다. 이들은 데뷔 일주일 만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가운데, 이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특히, 제베원은 발매 첫 주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중 최고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이 싱글은 또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 이어 월간 싱글 랭킹 최정상까지 석권하며 열도 내 'ZB1 열풍'을 이끌고 있다.
한편, 제베원은 오는 5월 13일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한다. 신보에는 눈부신 태양 아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제베원의 모습이 담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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