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슬기가 '솔로지옥2'보다 더 화제가 된 성형외과 의사 아버지를 언급하며 '다이아 수저'라고 인정했다.
오늘 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 신슬기가 출연하는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울대 얼짱 음대생' 출신이자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설레는 썸으로 화제를 모은 신슬기가 '라스'에 출연한다. 신슬기는 '솔로지옥2'에 이어 최근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도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는데, 토크 예능 끝판왕 '라스'에 입성하면서 아버지 친구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슬기는 '솔로지옥2'에 하마터면 출연하지 못 할 뻔한 사연을 언급했는데, 아버지의 반대가 예상돼 출연 후에도 말하지 않았다고. 그는 모든 연애 프로그램의 섭외를 받았지만, '솔로지옥2'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를 밝히는가 하면, '솔로지옥3'를 본 소감을 묻자, "나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라며 자신감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신슬기는 덱스의 플러팅이 폭발한 '솔로지옥2' 속 화제의 명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개 후에도 쑥스러워 영상을 본 적이 없다는 그는 당시 덱스의 플러팅에 느낀 속마음을 공개했다.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시사회 때 '구 썸남' 덱스로부터 받은 감동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제보했는데, MC들도 '심쿵'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피라미드 게임'의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피라미드 게임'으로 인생 친구를 찾았다는 신슬기는 첫 연기에 떨고 있는 자신 앞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내 눈 봐, 내 눈 보고 얘기해"라며 중심을 잡아 준 김지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장원영 언니' 장다아에 대해서는 극중 악역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천사 같은 친구'라고 말해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촬영 후에도 김지연의 집에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도 공개했다.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서도아와의 다른 점과 닮은 점을 공개했는데, 특히 닮은 점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반장이기도 했고, 서도아처럼 아빠가 의사라는 점. 아빠가 드라마를 보더니 '여기서도 병원장 딸이냐' 그러시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의 재력을 묻자, "사람들이 다이아 수저라고 하는데, 네 맞아요~"라고 해맑게 인정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김경욱이 '다나카'에 이어 '53세 트로트 신성 김홍남'으로 '라스'에 입성하며 '라스'의 세계관을 흔든다. 김구라는 김홍남이 등장할 때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표정으로 "다나카가 나아"라며 태클을 걸었는데, 김경욱은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활약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김홍남은 이 자리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서 장도연이 이상형임을 밝혔다.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는 그는 장도연과의 삼혼(?)을 꿈꾸기도. 그러나 "많은 연예인이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잖아요"라는 김홍남의 플러팅에 장도연은 "저는 배우가 아니면 이상형 안 받습니다"라고 철벽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아이돌 노래를 트로트로 바꿔 부르면서 'MZ의 아이콘'이 된 김홍남은 아이돌 기획사의 곡 의뢰가 폭주하는 '대세' 근황부터 다나카에 이어 '워터밤'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녹화를 중단하고 '집사 다나카'로 체인지해 폭소를 안겼는데, 재일교포 정대세의 돌발 일본어 점검에 진땀을 뺐다는 후문. 집사 다나카가 과연 일본어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을지 궁금해진다.
이날 다나카의 화려한 과거 또한 공개됐는데, 다나카는 BTS 정국이 빌보드에서 1위를 하며 한창 바쁠 때 비행기에서 만났다고. 그는 정국으로부터 스타로 인정받은 일화를 공개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슬기의 의사 아버지 언급에 김국진이 깜짝 놀란 이유와 김홍남과 집사 다나카의 중꺾마 활약 등은 오늘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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