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정숙이 반전 자기 소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의 불꽃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이날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4표나 받은 인기녀 현숙은 이후 여자들에게 "상철과 영식님이 괜찮았다"고 밝혔다. 이에 정숙은 "저는 영호님과 영식님이 마음에 든다"고 은근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 식사 시간, 현숙과 영식은 서로 고기를 쌈 싸주고 술을 마시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영식을 마음에 두고 있던 정숙은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식님이 다른데를 자꾸 보신다. 저에게 집중을 안하신다. 그래서 1대 1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영자는 상철을, 옥순은 영호를, 순자와 영숙은 영철을 선택했다. 정숙은 예상대로 영식을 첫인상으로 선택했다. 정숙은 "처음보자마자 영식에게 끌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인기녀 현숙도 영식을 선택했다.
다음날, 자기소개 시간이 시작됐다. 영수의 직업은 소아 청소년과 의사였다. 영호는 대기업 엔지니어링에서 근무했다. 영철은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영식의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영식은 4수까지 한 끝에 서울에 있는 대학을 졸업했다고. 그는 "세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왔다. 지금은 좋은 짝을 찾는 걸로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영호는 "아흔살 될 때까지 1일 1뽀뽀는 무조건 하고 싶다"고 말해 '솔로나라 20번지'를 발칵 뒤집어놓은 정숙의 '뽀뽀 사태'의 주인공일지에 관심이 치솟았다. 정숙은 그런 영호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호응해 더욱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3MC들은 "정숙의 뽀뽀남은 영호였냐"며 흥분했다.
이어 여자들의 자기 소개가 시작됐다.
정숙의 나이는 87년생이었다. 그동안 성실하게 모범적인 삶을 살아았다는 정숙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한번도 반에서 1등을 놓친 적 없다. 고등학교 내신 올 수였다"며 "공대를 졸업해서 현재는 대기업 본사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이다"고 스펙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3MC는 "예체능 쪽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지 대반전이다. 사실 선입견이 있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정숙은 "성격은 통통 튀고 발랄한 스타일이다. 친구들이 저보고 못 말린다고 짱구라고 부른다. 사람 좋아하고 재밌는 거 좋아하고 뒤끝 없는 스타일이다"라고 자신의 성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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