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과연 해리 케인 같은 공격수를 또 찾을 수 있을까? 이것이 올 여름 토트넘의 최대 과제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일(한국시각) '토트넘의 마스터플랜은 손흥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꿈의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케인과 꿈의 파트너였지만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 직전에 케인을 팔았다. 이후 케인을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파트너를 잃었다. 손흥민은 팀 사정에 따라 측면과 중앙을 오갔다.
최근에는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실력 발휘가 되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페예노르트 스트라이커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연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캡틴 손흥민에게 좋은 소식이다. 이는 손흥민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풋볼런던은 '케인이 떠나면서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면서 동시에 팀 내에서 다른 역할을 맡았다. 손흥민이 올 시즌 16골을 넣었지만 이전시즌까지는 측면에서 더욱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센터포워드를 데리고 오고 손흥민이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간다면 시너지효과가 살아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케인과 같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토트넘이 또 찾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풋볼런던은 '완벽하고 자연스러운 센터포워드를 데리고 온다면 손흥민은 측면에서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히메네스는 2001년생 키 1m82의 전통적인 9번 유형의 센터포워드다. 케인이 떠난 뒤 측면 요원인 손흥민에게 의존했던 토트넘이 찾는 정통파 공격수다. 2022년 여름 멕시코의 크루즈아줄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에레디비시에서 32경기 15골을 폭발했다. 유로파리그 9경기에서도 5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은 리그 29경기에서 무려 21골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경기 2골을 뽑았다. 모든 대회 40경기 24골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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