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솔사계' 18기 영호를 두고 8기 옥순과 15기 정숙이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8기 옥순과 11기 영식-15기 영수-18기 영호의 '3:1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8기 옥순은 11기 영식-15기 영수-18기 영호까지, 무려 3명의 선택을 받아 '마성의 올킬녀' 위엄을 드러냈던 터. 8기 옥순은 무려 세 남자들의 에스코트를 받고 한 식당에 입성해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했다.
메뉴를 고르면서 11기 영식은 "전 옥순님을 따라가겠다"면서 금주를 깨고 옥순을 따라 술을 마시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18기 영호는 "영식님이 술 안마신지 5년 정도 됐다고 했다. 특별한 일이 있으면 먹는다고 한다"면서 놀라워했지만, 8기 옥순은 "부담스럽다"고 어려워했다.
이후 1대 1 대화의 시간도 진행됐다. 11기 영식은 "8기 옥순님 아니면 다른 분 알아볼 생각이 없다"고 '불꽃 직진'을 선언한 뒤 "만약에 옥순님이 '그만 와라' '부담된다'고 하면 제 마음을 멈출 생각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18기 영호와 대화를 나눈 8기 옥순은 "영호님이 저를 안 좋아할 것 같다는 편견을 가졌다. 그래서 저에게 와주셨을때 한편으로 좋았다"면서 호감을 드러냈다.
'3: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8기 옥순에게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11기 순자는 "오늘 데이트 한 셋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 있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8기 옥순은 "맞혀보세요"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어 옥순은 18기 영호를 지목한 뒤 "너무 대화가 잘 통했다"고 전했다. 이에 18기 영호에게 마음이 있는 15기 정숙은 "갑자기 기분이 안 좋다"면서 경쟁자 옥순의 등장에 불안해했다.
한편 남자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 15기 현숙은 11기 순자, 17기 순자와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이때 15기 현숙은 여자들에게 "사실 17기 영숙에게 간 6기 영수에게 DM이 왔다. 남자들의 선택이 끝나고 택시에 홀로 앉아있는데 6기 영수가 '현숙님 이따가 대화해요'라고 대화를 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6기 영수는 17기 영숙과 함께 있을 당시 15기 현숙에게 DM을 보낸 것. 15기 현숙은 "갑자기 그 메시지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나한테 관심이 있나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15기 현숙은 "6기 영수가 울음 이모티콘도 보냈더라. 되게 사연있고 뭔가 얘기할게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오늘 밤이 지나기 전에 저한테 대화하자고 하겠구나 싶다. 그 내용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이러다가 들키면 여자 둘 다 놓칠 확률도 높다"고 6기 영수에게 경고했다.
그 시각, 17기 영숙과 데이트에 나선 6기 영수는 "사실 데이트 상대 뽑을때 진짜 많이 고민했다"면서 "제작진과 했던 인터뷰랑 다르게 17기 영숙님을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알고보니 6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15기 현숙을 선택했던 것.
이를 들은 17기 영숙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제가 고독정식이었던 것 같다. 6기 영수님이 저 말고 다른 사람을 알아보고 싶은 상태라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석연찮은 마음을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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