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김범석과 구본혁을 선발 라인업에 넣으며 오른손 타자 4명으로 SSG 랜더스의 왼손 선발 오원석을 상대한다.
LG는 8일 잠실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경기서 홍창기(우익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3루수)-김범석(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박해민과 신민재가 벤치에서 출발한다.
LG는 최근 3연패에 빠져있다. 특히 상대 선발이 대체 선발인 유망주 투수들이었는데 이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오히려 선취점을 내주면서 끌려다니며 결국 3경기를 모두 패하고 말았다. NC와의 주중 3연전에서 상대 외국인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와 카일 하트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고 잠실로 올라오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연패에 빠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18승2무18패로 5할 승률로 다시 내려왔고, 3연승한 두산 베어스(19승19패)와 공동 5위가 됐다.
한편 LG는 전날 선발 투수로 던졌던 최원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대신 내야수 김주성을 콜업했다. 최원태는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평균자책점 0.95의 빼어난 피칭을 하며 LG 선발진을 이끌었지만 전날 SSG전에선 4⅔이닝 동안 7안타 5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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