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의 '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18)이 4월 K리그1 최고의 영건으로 선정됐다.
양민혁은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4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 K리그1 선수를 후보로 한다.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 가운데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 영플레이어 상은 4월에 열린 K리그1 5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양민혁(강원)을 포함해 민경현, 박승호, 최우진(이상 인천), 박세진(대구) 등 5명이 후보에 올랐다. 양민혁이 당당히 4월의 영스타가 됐다. 양민혁은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 5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양민혁은 4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나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해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올 시즌 준프로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한 양민혁은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중엔 학교, 주말엔 K리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형들을 뛰어넘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양민혁은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강원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4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양민혁에게는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대전전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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