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밝힌 미국 연애 트렌드에 모두가 놀랐다.
9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약칭 '내편하자3')에서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는지를 두고 서동주,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편들러 MC들은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서동주에게 스킨십이 자유로운 미국의 연애 문화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낸다. 서동주는 'FWB'(Friends With Benenfit) 등 미드(미국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다채로운 연애 관계 목격담을 풀어놓아 MC들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서동주가 "요즘에는 또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시추에이션십'이 유행한다"면서 그에 대해 설명하자, 엄지윤과 박나래는 "너무 싫어", "시추에이션X!"라고 말해 대체 어떤 것이기에 이토록 질색하는 리액션을 유발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남자 사람 친구 많이 있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서동주는 "이렇게 말하면 재수 없을 수도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뗀 뒤 "친구로 지내다가도 결국에는 고백을 해와서 남사친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공부면 공부, 연애면 연애까지 다 가진 '기만자' 서동주 답변을 듣고 부러워하던 '연예계 대표 남사친 부자' 박나래는 "시도는 많이 해 봤는데 한 번도 안 되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서동주는 이성으로 관심이 전혀 없었던 남사친에게 순간적으로 설렌 적이 있다고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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