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전 유흥주점에서 유명 가수 A씨, 유명 개그맨 B씨와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찰은 당시 자리를 함께 한 일행들에게도 김호중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 기존에 알려진 유명 가수 외에 유명 개그맨도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널A는 김호중이 사고를 내기 전 래퍼 출신 유명 가수 A씨, 유명 개그맨 B씨와 동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B씨를 곧 조사할 방침이다.
또 김호중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투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며 사건이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또 SBS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콘서트에서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모든 죄와 상처는 자신이 받겠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는 김호중이 공연 중 한 말을 보도했다.
김호중은 공연 도중 최근 논란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후회라는 단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호중은 "여러분들도 잠도 못 자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라 본다. 이번 일로 송구하고 죄송하다.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될 것 같다. 바깥의 김호중이 있고 무대의 김호중이 있는데, 무대의 김호중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논란이 발생한 지 5일 만에 직접 대중들 앞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지난 17일 JTBC는 "김호중이 지난 9일 방문한 유흥업소는 여성 접객원이 나오는 고급 유흥업소로 회원제로 운영된다고 홍보하는 룸싸롱"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이 방문한 업소의 소개글에는 "강남 XX텐프로"라며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국대급인 저희 강남 업소는 유흥메카 강남 지역구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강남에는 많은 업소들이 있지만 저희 룸싸롱은 고급 비즈니스를 위한 정통룸이며 멤버쉽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남 XX텐카페는 중요한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기 위해 많이 찾으시지만 술 한잔이 문득 생각나실 때에도 찾아갈 수 있는 즐겁고 편안한 자리"라고 적혀있다.
해당 매체는 문제의 업소를 방문해 종업원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에서 다 왔다가고 얘기 다 했다. 가시라고요"라는 멘트를 공개하며 김호중이 해당 업소를 방문했음을 증명했다.
이어 "김호중은 유흥업소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해주는 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며 "그리고 차를 바꿔 타고 다른 술자리로 직접 운전해서 가던 중 뺑소니 사고를 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호중 소속사는 "김호중이 잠시 인사를 하기 위해 들러 술 잔에 입만 댔을 뿐 술은 마시진 않았다"며 "대리기사가 운전해준 건 유흥업소의 의전 서비스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을 받고 있다. 이후 경찰에 김호중이 아닌 소속사 관계자가 "내가 사고를 냈다"라며 진술했고 경찰의 추궁 끝에, 사고를 낸 운전자는 김호중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관계자는 당시 김호중이 입던 옷을 입고 경찰에 찾아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김호중은 사고 이튿날 경찰에 출석, 자신이 운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사고 17시간 이후 음주측정을 받게 됐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터라 경찰은 당일 행적, 사라진 블랙박스 추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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