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7인의 부활' 윤종훈이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윤종훈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종훈은 드라마 종영과 관련해 "'7인' 시리즈를 19개월 간 촬영했는데,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쉬운 부분들도 물론 있었지만 긴 시간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작품이기에 뿌듯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7인의 부활'에서 윤종훈은 '양진모' 역을 맡아 선과 악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그는 "시청자 분들의 평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드라마를 찍다 보니 밖에서 어떻게 보여질 지에 대해 파악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들이 있는 듯해 아쉽기도 하다"면서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작품에 임했지만 결과적인 부분에서 결과가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기도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순옥 작가의 연이은 선택에 대한 감회와 소감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작가님께서 극적인 캐릭터성을 요구하시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실제로 그렇게 해야 하나'라는 고민도 많았는데, 결국 연기는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느꼈다"면서 "시청자 분들께서 감동하시는 것은 결국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진심을 전달하는 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7인의 부활'은 지난 3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지난 18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최종회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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