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초의 3열 대형 전기 SUV가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차량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스파이샷도 공개되고 있다. 궁금증을 낳았던 차명 이름이 아이오닉9이 아닌 아이오닉7으로 명명된 것으로 확인했다.
기아 EV9과 형제차로 알려진 현대차 대형 전기 SUV차명이 아이오닉 9이냐 아이오닉 7이냐로 갑론을박이 이어져왔다. 최종 차명은 아이오닉 7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런 근거는 최근 스파이샷을 공개한 유튜버 숏카에 사이드 미러의 방식에서 ‘IONIQ 7’이라고 마크된 부분을 찾아낸 것.아이오닉 7은 2021년 말 공개된 아이오닉 콘셉트 세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기아 EV9은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에 기아최신 디자인 언어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접목해 각지고 다부진 정통 SUV 스타일이다. 상대적으로 아이오닉 7은 좀더 곡선 위주의 차체 형태를 보여준다.
스파이샷을 보면 전면DRL이 상단에 좌우를 길게 가로지르며 헤드라이트는 하단 좌우에 배치했다. 측면은 일자로 평평하게 놓여 있는 핸들과 블랙 및 실버 루프레일이특징적인 요소다.
아이오닉 7의 후면은 기아 EV9보다 직각에 가까운 두꺼운 D필러와 큰 3열 유리창이 특징이다. 스타리아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픽셀 큐브 테일램프를 장착할 전망이다. 좌우를 수직으로 가로지르며 루프를 통해 좌우가 이어진 디자인이다.
아이오닉 7은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으로 개발했다. 기아 EV9과 배터리, 모터가 동일할 것으로 점쳐진다. EV9기본 트림은 215마력 후륜구동이다. 4륜구동은 379마력을 발휘한다. 고성능 EV9 GT출시도 올해 상반기로 예상되는데 576마력 듀얼 모터가 장착된다. 이 듀얼 모터는아이오닉 7에 먼저 적용될 것이나는 의견도 나온다.
배터리 용량은 EV9과 마찬가지로 76.1kWh, 99.8kWh의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된다. 차체크기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배터리사이즈가 늘어나야 400km대 중반 주행가능거리를 인증받을 수 있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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