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NO.1 센터백' 에릭 다이어가 끝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이번 여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2024 예비명단 33인을 발표했다.
다이어의 이름은 예비명단에도 없었다. 지난 2023~2024시즌 전반기 토트넘에서 전력 외 선수로 분류받던 다이어는 지난 1월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빠르게 1번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카타르아시안컵 이후부턴 김민재를 벤치로 밀어내고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주전 센터백 듀오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이어의 안정적인 수비 덕을 본 뮌헨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달라진 입지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마음을 열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다이어를 대신해 해리 매과이어(맨유), 존 스톤스(맨시티), 루이스 덩크(브라이턴), 조 고메스(리버풀) 등을 택했다.
다이어와 함께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도르트문트 윙어 제이든 산초, 첼시 윙어 라힘 스털링, 첼시 주장 리스 제임스, 아스널 핵심 수비수 벤 화이트,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 베테랑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아약스) 등도 명단에 뽑히지 못했다.
반면, 해리 케인(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부카요 사카(아스널), 필 포든, 잭 그릴리시(이상 맨시티), 코비 마이누(맨유) 등은 예상대로 승선했다.
A매치 경력이 없는 미드필더 애덤 워튼(팰리스)이 깜짝 승선했다.
잉글랜드는 세르비아, 덴마크, 슬로바키아와 조별리그 한 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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