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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잉글랜드 공격수 그린우드는 한때 맨유 내에서 가장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2022년 1월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그린우드의 축구 인생은 크게 변했다. 맨유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그린우드를 훈련장 출입을 금지시켰는데, 지난 2월 그레이터맨체스터경찰청은 '이 시간부로 그린우드와 관련된 모든 형사 소송 절차를 중단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린우드 혐의를 입증해 줄 증인 12명이 협조를 거부해 검찰이 그린우드에 대한 혐의를 취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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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023~2024시즌 개막 이후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가오자 결단을 내렸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그린우드가 올드 트래퍼드에서 떠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상호 합의했다'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후 그린우드는 맨유를 떠나 헤타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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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과 함께 맨유가 그린우드를 복귀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새 구단주 짐 랫클리프도 그린우드 복귀에 대해 확실하지 않은 답변을 내놓으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그린우드는 맨유로 돌아갈 계획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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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는 현재 헤타페에서의 활약으로 헤타페, 도르트문트,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최소 4개 이상의 유럽 주요 구단의 입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맨유는 그린우드의 이적료로 최소 4000만 파운드(약 630억원)를 원한다고 전해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