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은 혼자서 세계 최고의 골잡이가 되지 않았다. 홀란의 재능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파트너십이 존재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각) '홀란의 배후에 있는 사람들, 팀 홀란'이라며 홀란을 보좌해주는 주변 지인들에게 대해서 소개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홀란은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맨시티로 이적하자마자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폭격하면서 맨시티를 트레블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다소 부진(?)했는데도 홀란은 리그 득점왕 2연패를 해냈다.
이제 세계 최고의 골잡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되면서 홀란의 가치는 매일 폭등하고 있다. 인기를 얻는 만큼 당연히 홀란이 버는 수익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를 관리해주는 사람이 바로 에길 오스텐스타드다. '팀 홀란'의 최고 재무 책임자로 홀란 가족의 재정을 모두 관리해주는 인물이다.
홀란과 가장 가까운 측근으로 알려진 에이전트 라파엘라 피멘타를 빼놓을 수 없다. 피멘타는 원래 유명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 함께 일했다. 라이올라가 사망하면서 홀란을 책임지게 됐다. 그녀는 홀란의 이적 및 계약 등 스포츠 문제와 상업,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다.
피멘타는 홀란의 1시간 가치를 10억 파운드(약 1조 7.394억 원)라고 평가했다. 그 이유는 게임 산업 때문이었다. 그녀는 "게임 산업은 엄청나다. 메타버스에서 인도, 중국, 브라질, 멕시코에서 디지털로 된 홀란을 약 1억 유로(약 1,480억 원)에 판매할 수 있다. 가상 체험으로 내가 경기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나중에 방송사뿐만 아니라 경기장에 갈 수 없는 개인들에게도 축구 경기를 경험하도록 판매할 것이다"며 게임 산업과 메타버스를 통해 홀란의 상업적 가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홀란을 옆에서 가장 챙겨주는 사람은 아버지인 알프 잉게 홀란이다. 디 애슬래틱은 '홀란의 아버지는 아들의 관심사에 대한 모든 부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잡일을 처리해주는 사람은 따로 있다. 바로 이바르 에그자그다. 그는 홀란의 이사부터 시작해 간단한 세부 사항들을 처리해주는 사람이다. 홀란과도 매우 가까운 친구처럼 지내는 인물이다.
홀란의 개인 트레이너는 존 하다드, 전직 사이클 선수이자 홀란의 마사지를 담당하는 마리오 파펀디까지 '팀 홀란'의 주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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