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임영웅 단독 콘서트 진행요원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첫 번째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관객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임영웅 상암 첫 콘서트 실시간, 진행요원 너무 감동입니다.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 보자마자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 주시네요. 우리 진행요원 칭찬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영웅 콘서트의 진행요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업은 채 자리를 안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주변 관객들은 진행요원의 깊은 배려심에 감동을 받아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앞서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콘서트 시작에 앞서 경기장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그라운드 좌석을 없앴다. 대신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그라운드 밖으로 돌출무대를 준비해 관객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공연장 규모가 워낙 큰 만큼, 팬들이 소지하고 있는 티켓 색상에 맞춰 동선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바닥에 안내선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26일 열리는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둘째 날 공연에서도 팬들에 색다른 무대의 향연으로 감동과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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