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근대5종 신예' 이루리(15·광주체중)가 전라남도 해남에서 열린 '제53회 소년체육대회 근대3종 경기' 여자 개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이뤘다.
이루리는 수영에서 순위권 밖인 5위에 머물렀으나, 레이저 런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 경기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2위 김지윤(15·서울체중), 3위 안효겸(15·부산체중)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루리는 함께 출전한 동료(양보민, 이지아, 송현서)와 함께 단체전 2위(서울), 3위(부산)를 각각 163점, 203점 차로 압도적으로 누르고 단체전 1위에 올라 25일 대회 첫날 유일한 2관왕을 달성하고 '근대5종 신예'가 등장했음을 알렸다.
이루리는 오늘 26일에 있을 계주 경기에서 3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남자 근대3종에서 이현서(16·서울체중)는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로 2관왕 달성에 아쉽게 실패하였으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 대회(한국학생근대5종연맹 회장배)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다.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근대3종 경기에는 전라남도 등 14개의 시도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고 25일 개인전과 단체전, 26일 계주 경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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