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아빠가 된다.
27일 홍진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홍진호는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받았습니다.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며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두 달 만에 아빠가 된 홍진호에게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성우 서유리는 "오빠 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달았고, 배우 김가연도 "드디어 콩2세"라고 축하했으며, 홍진호와 동갑이자 두 자녀를 둔 개그맨 황제성도 "아이고 친구야, 너무 축하한다"라며 홍진호를 축하했다. 팬들 역시 축하 댓글을 가득 남겼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웨딩 마치를 울렸다. 당시 그는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게 됐다. 내가 부족해 미처 연락을 먼저 못 드린 것도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먼저 축하를 해주셔서. 앞으로 정말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 다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그리고 바르게 잘 살겠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현재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다. 그는 누적 상금만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호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3월 결혼을 앞두고 대회에서 상금 받은 거로 자가를 마련했다. 일시불로 플렉스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직장인으로 알려진 예비 신부에 대해 "나랑 만나기 전에는 카지노에서 딜러를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친구도 할 줄 안다"고 전했다.
또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피의 게임2' '더 타임 호텔' '라면꼰대 시즌5' 등 다수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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