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속 주인공들의 MBTI가 공개돼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오는 31일(금)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욕망을 쟁취하려는 21세기형 신데렐라부터 불로장생을 꿈꾸는 재벌 8세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이 예고된 가운데 집필을 맡은 유자 작가가 직접 캐릭터의 성격 유형을 소개해 흥미를 돋우고 있다.
먼저 현실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백마에 올라타려는 신재림 캐릭터의 성격을 “어디로 튈지 모르겠고 낭만적이고 금세 사랑에 빠지는 데다가 급발진이 특기”라고 짚으며 “그런 면에서 재림이는 재기 발랄한 활동가, 스파크형인 ENFP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자 작가는 자신감 넘치는 재벌 8세 문차민 캐릭터의 성격 유형으로 ENTP를 선택했다. “차민이는 넘치는 자신감에 비해 공감 능력은 살짝 모자라고 사소한 말꼬리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그래서 늘 재림과 별거 아닌 일로 치열하게 싸우며 불꽃 케미를 만든다”라는 이유를 덧붙이며 “ENTP 차민이가 사랑에 빠져 감정적으로 취약해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생을 살아가며 MBTI가 바뀌게 된 인물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신재림의 소원남이자 영화감독 백도홍이 내향형에서 외향형으로 바뀌었다는 것. “원래 I형이었는데 살다 보니 사회성이 길러져 E가 된 케이스로 사교적인 성격에 사람들도 잘 챙기고 플러팅도 잘 날리는 ENFJ일 것”이라고 캐릭터의 서사를 이야기했다. 때문에 사람들이랑 있으면 밝지만 혼자 있을 땐 센치하고 복잡해진다고.
마지막으로 영 앤 뷰티풀 약혼녀 반단아 캐릭터에게 ESTP 유형을 부여했다. 현실적이면서 인생의 스릴을 즐길 뿐만 아니라 선입견도 없고 쿨한 타입이기 때문. 등장인물 중 반단아가 가장 살기 편한 인물이라고 표현한 유자 작가는 “제멋대로지만 단순하고 사랑스러워서 저도 늘 귀엽게 보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내 달콤 살벌한 공주 반단아와의 만남이 기다려지고 있다.
특히 유자 작가는 “모든 캐릭터에게는 어딘가 부족한 면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하는 과정을 귀엽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사람 보는 재미가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마다의 특색을 지닌 인물들이 만나 써 내려갈 어른 맞춤형 신데렐라 스토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오는 31일(금) 낮 12시에 1, 2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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