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평점으로 뽑은 유럽 빅리그 베스트일레븐이 공개됐다.
축구전문매체 스코어90은 27일(현지시각) 통계업체 소파스코어의 개인별 평균 평점 자료를 토대로 2023~2024시즌 유럽 5대리그 베스트일레븐을 꾸렸다. 유럽 5대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이다.
포메이션은 4-3-3 기반이다. 스리톱은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 '손흥민 절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이강인의 단장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로 구성됐다. 각각 평점 7.72점, 7.76점, 7.89점을 받았다.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인 사카는 올 시즌 컵 포함 20골 13도움을 폭발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만 36골, 챔피언스리그 포함 44골(44경기)을 터뜨리는 괴물같은 득점력을 뽐냈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앞둔 음바페는 케인과 같은 44골(리그 27골)을 넣었다.
미드필드진은 맨시티의 EPL 4연패 듀오 필 포든(7.79점)과 로드리(8.01점), 레알에서 '인생 시즌'을 보낸 주드 벨링엄(8.07점)으로 구성됐다. 포든은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포백은 '이강인 절친' 아치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7.34점), '여전히 높은 벽'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7.38점), '세리에A 우승 핵심'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7.35점), '무패 우승 주역'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레버쿠젠·7.75점)가 포진했다.
미첼레 디 그레고리오(몬자·7.45점)가 이 팀의 골문을 지킨다.
맨시티와 PSG가 각각 2명씩 뽑혔고, 나머지는 한 명씩 이름 올렸다. 리그별, 팀별로 골고루 뽑혔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뮌헨)는 전반기 폼이라면 '유럽 베스트'도 노려볼만 했지만, 시즌 도중에 열린 카타르아시안컵 여파로 후반기에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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