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연애의 참견' MC 한혜진이 집안일 해주는 남자친구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227회에서는 결혼 후 전업주부가 되겠다고 선언한 남자친구의 선언에 충격에 빠진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30살의 고민녀는 4살 연상이던 남자친구와 직장 선후배로 만났다. 고민녀는 야근할 때 여러 차례 도시락을 챙겨주는 가정적이고 스윗한 면모에 반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혈압으로 힘들어하는 고민녀를 위해 일주일에 2~3번은 출근 전 집에 들러 아침을 차려주는가 하면 바쁜 고민녀를 대신해 온 집안일은 물론, 빨래와 해진 속옷까지 정리해주기 시작했다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집안일에 요리까지 해주는 남자친구에게 극과 극의 반응이 공존했다.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집안일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는 '외조하는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라며 프러포즈를 하고 고민녀는 이를 승낙한다. 그날 이후 결혼에 대해 정해진 게 없는데 휴직계를 내더니 베이비 페어에서 각종 체험은 물론 젖병을 미리 구매하고, 신생아 돌보기 수업을 하며 좋은 아빠가 되겠다는 남자친구. 결국 고민녀와는 상의도 없이 회사를 그만둔 후 자신의 전 재산을 보내며 전업주부가 되겠다고 통보한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227회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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