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중국시장 판매 부진으로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 Y생산량을 감축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테슬라상하이 공장에서 모델 Y를3월4만 9498대, 4월3만6610대를 생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생산량이 각각 17.7%, 33% 감소한 수치다. 현지 미디어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모델 Y의 생산량은 올해 3~6월전년 동기대비 최소 20%감산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테슬라 상하이공장에서는 모델3, 모델Y를 생산한다. 올해 1~4월 상하이 공장에서 총 28만7359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이는전년 동기 대비 생산량이 5%밖에 감소하지 않았다.신형 모델 3 하이랜드 출시로 인해 생산량이 10% 증가한 것이 호재였다.
테슬라는 전세계적으로 올해 약 200만대 차량을 판매하는게 목표다. 가장 시장이 큰 중국에서 60만~70만대판매할 계획을 수립했다. 작년의 경우 중국에서 목표에 근접한60만 3664대를 판매했다. 문제는 올해 전세계적인 전기차 수요둔화를고려해 목표를 동결한 것으로 보여진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6.8%로 전년 동기의 7.8%보다 1%포인트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테슬라는 현재 모델3, 모델 Y보다 저렴한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가칭 모델2)를개발하고 있다. 차명은 모델2로 추정되며 모델3, 모델Y를 활용해올해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해 신차를 개발하는 것보다 기존 모델 플랫폼을활용하는 것이 개발 비용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있다는 테슬라의 판단이다.
현재 구체적인 모델2 정보는 밝혀진 바 없으나 기존 플랫폼을 활용, 현재 생산라인을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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