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빠니보틀과 김도훈 5라운드 여행지에서 생이별의 아픔을 겪는다.
6월 1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13회에서는 5라운드 여행도 함께하게 된 '도빠민' 팀 빠니보틀과 김도훈, '원 플러스 원' 팀 원지와 원진아 '꽉기영' 팀 곽튜브와 강기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자 브라질, 페루에서 4라운드 여행을 마친 이들이 5라운드에 모두 겨울 나라로 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중 주사위 한 번에 빠니보틀과 김도훈은 뜨겁던 브라질에서 입김이 나오는 겨울 나라에 도착한다. 이런 가운데 '여행 초보' 김도훈은 밤 사이에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를 겪고 병원까지 간다. 이에 빠니보틀은 먼저 여행지로 이동하고, 김도훈은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한다. '지구마불' 특유의 리얼한 돌발 상황에 빠니보틀의 발 빠른 추진력으로 대응책을 마련한 것. 마침, 5라운드 여행이 크리스마스와 겹치며 이들은 강제로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
갑자기 찾아온 생이별에 김도훈은 "빠니 형이 세 시간마다 한 번씩 내 이름을 언급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하지만, 빠니보틀은 여행지에서 겨울 왕국의 낭만에 푹 빠진다. 급기야 그는 "여기를 여자친구와 왔어야 하는데…"라며 김도훈을 까맣게 잊은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특히 여행지의 한 폭포에 방문한 빠니보틀은 "지금까지 내가 본 폭포 중 최고의 비주얼"이라며 감탄한다. 꽁꽁 얼어붙은 물줄기가 만들어낸 절경은 여행에 무뎌졌다는 빠니보틀마저 휴대폰을 꺼내 개인 소장용 사진을 찍을 정도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혼자 남은 김도훈은 빠니보틀과 다시 만날 시간만 기다리며 그에게 선물할 옷을 사는 등 나 홀로 여행에 도전한다는데. "여행지 가서 아프니까 엄마보다 빠니 형이 더 보고 싶었다"는 '빠니바라기' 김도훈의 나 홀로 여행기가 궁금해진다.
한편 '도빠민' 팀 빠니보틀과 김도훈의 5라운드 여행기를 확인할 수 있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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