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탈리아 여자 테니스의 간판 자스민 파올리니(세계 랭킹 15위)가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했다.
파올리니는 1일(현지시간)프랑스 파리의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총상금 5천350만 유로·약 791억원) 여자 단식 본선 3회전에서 2019년 US오픈 챔피언이자 전 세계 랭킹 4위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세계 랭킹 228위)에 세트 스코어 2-1(6-1, 3-6, 6-0) 승리를 거두고 16강이 겨루는 4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1996년 1월생으로 현재 28세인 파올리니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 역시 올해 호주오픈과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16강이다.
지난 2021년 9월 슬로베니아의 포르토로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자바로발니카 사바 포르토로즈에서 25세의 나이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파올리니는 올해 1월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에서 그랜드슬램 대회 다음으로 많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그랜드슬램급 대회인 WTA투어 1000시리즈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 랭킹인 12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렸다가 현재는 15위에 올라 있다.
파올리니는 16강전에서 엘리나 아바네시안(러시아, 70위)을 상대로 생애 첫 그랜드슬램 8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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