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롯 프린스' 이찬원이 택배 상하차 경험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자신의 몸으로 돈의 소중함과 경제 관념을 깨우친 이찬원, 양세형의 진땀 났던 아르바이트 경험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1억 모으기에 도전하고 있다는 열혈 저축왕 청년의 사연이 소개된다. 직장에서 받는 월급은 최대한 저축하고, 생활비는 주말에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충당하고 있다는 것.
이에 이찬원은 "저도 (택배에서) 많이 일했었다"라고 반가워하며 "그때 그때 돈이 필요하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달에 80만 원을 벌고, 병원비로 100만 원 나갔다"라면서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오히려 수입은 마이너스가 되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주식 투자로 수익을 보고 돈에 대해서 거만해기도 했다는 청년의 말을 들은 양세형은 "저도 그랬다"면서 "엄마가 하는 도배 현장에 따라가서 현금으로 일당을 받고 나니 여기(주식) 돈은 가짜구나"라 생각했다며 땀으로 번 진짜 돈의 가치를 새삼 깨달았던 일화를 밝혔다는데.
단 5개월 만에 4700만 원을 모았다는 청년의 저축 의지에 짠벤져스 MC들도 깜짝 놀란 가운데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오히려 칭찬이 아니라 "이것이 깨지면 현자 타임이 온다"라고 강력한 경고를 남겼다고 해 과연 어떤 의미인지 본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은 결핍"이라고 강조하는 김경필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던 조현아는 "내 음악의 원천은 결핍"이라고 밝혀 가요계와 예능계의 섭외 0순위이자 대저택을 소유한 연예계의 투자 금손인 그녀에게 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찬원과 양세형이 깨달은 땀으로 번 돈의 가치와 조현아가 밝힌 결핍이 주는 교훈은 4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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