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겸 방송인 안영미가 1년여 만에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로 다시 돌아왔다.
안영미는 "오늘부터 '두뎅이'들만 믿고 가보겠다. 모두 일어나십쇼"라고 외치며 청취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기다려 주실 줄 몰랐는데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안영미는 "19금도 조금 넣겠다"며 수위를 넘나드는 개그를 예고하기도. 그는 "노래를 들어야 하는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기자회견이라도 열어야 할 판"이라며 좀처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40시간도 방송할 수 있다. 음악 그만 듣고, 대화 좀 나누자"라며 청취자들과의 소통에 대한 열망을 한껏 드러냈다.
청취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너무 기다렸다. 눈물이 난다", "복귀 너무 축하한다", "다시 돌아와서 너무 감사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안영미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며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다.
안영미가 DJ를 맡은 MBC FMF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에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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