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배우 김현중이 농부가 된 근황을 알린 기사를 박제했다.
3일 김현중은 자신의 SNS에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지네요"라며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 기자님 추수 성공하면 옥수수 한 망 보내드리겠습니다. 회사로 연락 주세요"라며 "유투브 답이없땅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현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 농사를 짓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현중은 마을 이장 트랙터를 빌려 운전 연습 중 고장을 내고 당황했다. 김현중은 새만금 간척 사업 당시 땅을 샀다고 밝히며 "간척이 안되서 거의 섬이다. 땅을 엄청 비싸게 샀는데 2016년에 지쳐 팔았다. 이름없는 묘가 세개 있어 이장까지 했다. 그 땅을 4억 손해보고 팔고 그 뒤로 땅을 사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남아 있는 땅에 농사를 짓지 않으면 내놓아야한다는 그는 "2억 넘게 주고 샀는데 (시세가) 3천 정도 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현재 해당 땅에 농사를 짓고 있는 김현중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귀농일기를 공개하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그는 2005년 그룹 SS501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도 입지를 굳혔다. 이후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이다 친자 소송까지 진행했고 친자로 확인됐다. 이후 그는 음주운전 적발로 또 한번 구설에 올랐다. 그러던 지난 2022년 5월 김현중은 14살에 처음 만났던 아내와 재회해 결혼에 성공했다. 슬하에는 아들이 한명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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