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브 비수마는 충격적인 강도 사건을 다행했지만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
프랑스 웨스트 프랑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비수마는 프랑스 캉에서 30만 유로(약 4억 4,800만 원)짜리 시계를 도난당했다. 비수마는 지난 1일 토요일 밤에 아내와 함께 있는 동안 30만 유로 상당의 명품 시계를 폭력적으로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프리시즌 휴가를 즐기고 있는 비수마는 가족들과 함께 프랑스 캉으로 향했다. 캉 근처에 있는 크화세트에 5성급 마제스틱 바리어 호텔에 숙소를 잡은 비수마는 파티를 즐기고 있었는데 호텔 앞에서 복면을 쓴 강도 2명이 비수마 부부를 습격했다.
비수마 부부가 습격을 당한 시간은 새벽 4시 경으로 알려졌다. 강도들은 파티를 즐기고 호텔 안으로 들어가려던 비수마 부부를 공격했다. 새벽 4시쯤에 범죄를 일으킨 것으로 보아 철저하게 계획된 움직임으로 추측된다.
이들은 최루가스를 비수마 부부에게 뿌린 후에 비수마 손에 있던 명품 시계를 빼앗아 달아났다. 비수마는 강도들이 도망간 뒤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직까지 용의자의 신분이 특정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웨스트 프랑스는 '비수마 부부를 공격한 이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비수마는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더 선은 '비수마와 아내는 원래 며칠 동안 프랑스 캉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지만 일요일 저녁 늦게 영국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비수마의 몸상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수마는 3일 개인 SNS에 토트넘 훈련장으로 복귀해 마사지를 받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편안하게 마사지를 즐기고 있는 비수마였다. 그 다음 게시글에는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의 사진을 올리면서 걱정하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토트넘 관계자는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비수마와 그의 가족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 선은 최근 들어서 폭등하고 있는 축구선수 습격 사건의 심각성을 조명했다. 매체는 '시계 도난 사건은 최근 몇 년 동안 칸에서 발생하고 있다. 2023년 1월 이후 무려 30건 이상의 산거이 보고됐다. 비수마는 영국 전역에서 축구선수들의 집을 습격하는 강도들의 표적이 됐을 뿐이다. 알렉산더 이삭, 조엘링턴(이상 뉴캐슬),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커트 조우마(웨스트햄)는 지난 12개월 동안 모두 절도 피해를 당했다. 2023년에 축구선수들의 집에서만 5건의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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