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미인을 뽑는 '미스 AI' 대회 결선에 오른 10명의 후보자가 공개됐다.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팬뷰(Fanvue)는 한국, 미국,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인도,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1500명의 AI 크리에이터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팬뷰는 참가한 AI 미인들을 대상으로 팬 수와 팔로어와의 소통 방식, 소셜미디어 영향력 등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에 오른 AI 미녀 10명을 보면, 켄자 라일리(모로코), 올리비아C(포르투갈), 안느 케르디(프랑스), 자라 샤타바리(인도), 아이야나 레인보우(루마니아), 라리나(프랑스), 세렌 에이(튀르키예), 아세나 일리크(튀르키예), 엘리자 칸(방글라데시), 아일리아 루(브라질) 등이다.
최종 우승자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미인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0달러(약 688만원)와 3000달러(약 413만원) 상당의 AI 이미지 구현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등에게는 프로그램 무료 강좌 접근 권한과 2000달러(약 275만원)에 해당하는 플랫폼 프로모션 패키지가, 3위에게는 500달러(약 69만원) 상당의 프로모션 패키지가 돌아간다.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으로는 AI 생성 인플루언서 중 가장 유명한 에밀리 펠레브리니와 아이타나 로페즈가 참여했으며, 미스 그레이트 브리튼의 수석 심사위원이자 미인대회 역사가인 샐리 앤 포크트, 마케팅 전문가 앤드류 블로크 등 실제 인물도 포함됐다.
팬뷰 공동 창업자 윌 모나지는 "전 세계적으로 약 1만명의 AI 크리에이터가 있다고 추정된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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