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이 5일 공개됐다. 외관은 대대적인 변화를 입었다. 특이한 것은 모델 이름이 바뀐 점이다. 118d, 120d, 120 및 M135 xDrive 이름으로 출시된다. BMW 측은 '4세대 1시리즈'라고 칭했지만 전 세대와 플랫폼이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다.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일부 개선을 진행했다. 신형 1시리즈판매 시장은 아직 공개된 바 없으나 북미에는 진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풀체인지1시리즈는 가솔린 모델을 상징하는 ‘i’ 타이틀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게 눈길을 끈다. 이는 BMW의 네이밍 정책 변화의 시작점으로 보인다. 이런 정책을 사용하게 된 이유로는 BMWEV 모델명에도 동일하게 ‘i’ 네이밍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 간의 모델명 구분을 위해서다.
BMW는 지난 몇 년간 새로운 신모델이 나올 때 기존 디자인에 비해 키드니 그릴이 과하게 커지면서 누리꾼들의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편이었다. 이번 1시리즈 디자인은 꽤 절제된 요소를채용해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전체적 바디 라인은 자연스러운 해치백디자인으로 이전 모델보다 작아진 그릴과 헤드라이트로 구성됐다.
차체 사이즈는 다소 커졌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이 42mm 길어진 4,361mm에 달한다. 전폭은 1,800mm에 전고는 기존보다 25mm 높아진 1,459mm이다. 기존 모델 대비 롱 노즈의 디자인으로 늘씬한 바디라인을 자랑한다.
실내에 들어서면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7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두 디스플레이는 커브드 패널에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구조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을 지원한다. BMW는 클러스터와 센터 콘솔에 버튼 배치를 최소화해 심플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더불어 가죽이 아닌 패브릭으로 보여지는 시트와 내장재, 특수 무연탄 아크투르 원단으로 구성된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이는 친환경 시대에 맞게 재활용 소재로 구성한 것이다.
옵션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센터 콘솔에는 무선 충전 패드와 운전석과 조수석 2채널로 나뉘는 실내 공조장치 및 앰비언트 라이트가 구성됐다. 뒷좌석은 6:4 혹은 4:2:4 레이아웃으로 분할하여 폴딩할 수 있다. 좌석을 세운 상태에서는 적재공간 380L를 제공한다. 폴딩하였을 땐 1,200L로 확장된다.
1시리즈 라인업 중 118d, 120d, 120, M135로 구성되나 모든 글로벌 시장에 같은 라인업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120d에는 L4 2.0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120i는 L3 1.5L 가솔린 엔진이 채택됐다. 두 모델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매칭된다.
가솔린 모델인 120i는 최대 출력 168마력, 최대 토크 28.6kgf.m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인 120d는 최대 출력 161마력, 최대 토크 40.8kgf.m을 낸다. 120 및 120d 모델은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각각 7.8초와 7.9초가 소요된다.
118d의 경우 L4 2.0L 디젤 터보차저 엔진만으로 최대 출력 148마력 및 최대 토크 36.7kgf.m을 발휘한다.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8.3초가 소요된다.
M135 xDrive 역시120 모델과 동일하게 기존 BMW의 가솔린 표기법인 ‘i’ 네이밍을 없앴다. 유럽 시장에서만 최대 출력 296마력 모델로 판매된다. 이외 시장에서는 L4 2.0L 터보챠저 엔진을 통해 최대 출력 312마력, 최대 토크 40.8kgf.m가 나온다.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4.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 250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M135 xDrive의 옵션 사항으로는 M 스포츠 패키지, M 스포츠 디자인, M 테크놀로지 패키지 등을제공한다. 별도의 M 퍼포먼스 파츠도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모든 라인업에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 더 이상 1시리즈에서 수동변속기는 만나볼 수 없게 됐다. 국내는 수동변속기 모델을 수입하지않지만 유럽에선 여전히 판매 중이였다.
아울러 1시리즈의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자율주행 및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전방 충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장치, 후진 보조 등이 있다. 120과 120d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피드 리밋 어시스트, 차선 제어 보조장치, 주차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차 보조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주차가 가능하다.
아직 판매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는 없으나 1시리즈는 유럽 시장에서 10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알려진 바는 없으나 이르면 내년 상반기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웅 에디터 jw.lee@carguy.kr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