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 날 단독 2위에 올랐다. 신지은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 선두에 나선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아르피차야 유볼(태국, 10언더파 61타)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은 지난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첫 우승을 수확한 이후 아직 두 번째 우승과는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이날 7언더파 64타를 친 안나린은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고, 1988년생 이정은(등록명 이정은5)도 6언더파 65타를 치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LPGA투어 개막 이후 한국 선수들은 13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 우승이 나오지 않으면 이는 2000년 이후 24년 만에 나오는 개막 후 한국 선수 최다 대회 무승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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