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에스파와 뉴진스의 댄스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에스파와 뉴진스 공식 계정에는 댄스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스파 윈터와 닝닝은 뉴진스 하니, 다니엘과 함께 뉴진스의 더블 싱글 타이틀 곡 '하우 스위트'(How Sweet) 댄스 챌린지를 촬영했다. 이어 뉴진스 민지와 해린은 에스파 카리나, 지젤과 함께 에스파의 정규 1집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 댄스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들은 마치 같은 팀인 것처럼 날카로운 춤선과 칼각 안무를 소화해내며 이목을 끌었다.
K팝을 대표하는 두 그룹의 협업은 팬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에스파 계정에 올라온 챌린지 영상은 1138만(이하 오후 4시 기준)을 기록, 뉴진스 계정에 올라온 영상은 1562만회를 돌파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이들이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직접 방문해 챌린지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에스파랑 뉴진스 친목 너무 좋아서 울 것 같음.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 만 더 주시면 안 될까요 제발요", "이 조합이 가능한 거였어?", "미모가 다들 살벌하시네요" 등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특히 에스파와 뉴진스는 최근 불거진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의 갈등에서 뜻하지 않게 라이벌 구도로 형성돼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아마겟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뉴진스와) 최근 음악 방송에서 만났고, 대기실에서 서로 하트를 주고 받았다"면서 "걱정하실 만한 부분은 전혀 없다.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전 우리의 모습과 계속 경쟁하고 발전하는 것 같다"며 "모든 아티스트가 각자의 색깔이 있고, 매력이 있으니까 비교할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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